㈜화성산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대구시 중구 동인동 2가의 오피스텔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오피스텔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4천704.6㎡에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 928실과 부대 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은 동성로, 국채보상공원과 가까운데다 도시철도 중앙로역 이용이 가능해 정주 여건이 뛰어나다.
오피스텔은 52~78㎡로 구성되며 단층형과 복층형으로 설계,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1, 2인 가구 증가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이 부동산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동인동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까지 만족시키는 일석이조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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