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 2위 '마룬파이브도 싸이홀릭'…"빌보드 1위 너마저!"
빌보드 1위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가 가수 싸이의 팬임을 밝혀 화제다.
26일 중국 현지 매체는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가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공연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공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연을 마친 기타리스트 제임스 발렌타인은 무대 밖으로 나가면서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는 등 싸이의 팬임을 입증했다.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핫(Hot)100' 2위에 등극해 한국 가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마룬파이브 싸이 팬 입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룬파이브도 싸이홀릭?" "전세계가 주목하는 싸이! 대단하다" "한국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룬파이브는 지난 15일 개최된 내한공연에서 '강남스타일'을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여 국내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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