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은석(29) 선수는 최근 아버지 오영세(56) 씨와 함께 영천시청을 방문해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 선수는 "올림픽 때 영천시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축하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맡겼다"며 "펜싱에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묵묵히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오 선수의 모습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