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꽃거지 '거지전성시대' 또 거지야?…"세계는 거지 신드롬! 꽃거지야~"
'싱가포르 꽃거지'
'싱가포르 꽃거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싱가포르 꽃거지'라는 제목으로 지하철과 공원, 에스칼레이터 등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한 남성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싱가포르 꽃거지' 사진에서 꽃거지 남성은 거지라고 하기에는 깨끗한 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싱가포르 꽃거지'는 싱가포르 작가 존 클랑의 절친 '비온'으로, 비온이 사진작가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색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다.
'싱가포르 꽃거지' 이색 퍼포먼스는 거리 곳곳 아무데서나 잠을 청하며 정신없이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여유'를 말하고 있는 것.
'싱가포르 꽃거지' 퍼포먼스에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발상이네", "사람들도 재미있었을 듯", "여유가 필요하긴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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