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과 색소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이 영천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관련산업 연구 개발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이 15일 영천시 금노동 옛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도는 국비 44억원을 포함해 모두 102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의 천연염색산업연구원을 건립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천연염색·염료 기술 개발, 연구개발 사업 수행,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연구원은 앞으로 100여종의 관련 장비를 구입해 천연염색과 천연염료 분야에 규격화와 산업화를 꾀할 방침입니다.
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도내 영세한 천연염색업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천연염색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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