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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통형, 박상하 회장에 정구장 건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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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왼쪽) 국제정구연맹 회장과 람 바란 야다브 네팔 대통령.
박상하(왼쪽) 국제정구연맹 회장과 람 바란 야다브 네팔 대통령.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이 16일 네팔 대통령궁에서 람 바란 야다브(Ram Baran Yadav) 대통령과 만나 네팔의 정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람 바란 야다브 대통령이 네팔에서 국제정구대회가 열리길 바란다"면서 "국제정구연맹이 국제 규격에 맞는 경기장을 네팔에 건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람 바란 야다브 대통령이 '대구는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라며 '지역 산업체에서 일하는 네팔 근로자들을 잘 도와 달라. 대구 소재 의과대학과 병원에서 네팔 학생들이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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