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학마을 인문학 축제'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학상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2012 칠곡평생학습인문학축제'의 일환으로 각 지역별 인문학적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홍보,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상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산지역 공동브랜드인 학마을의 매력을 발산하고, 산높고 물맑은 청정지역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한지 소원등 만들기 체험, 오카리나 공연, 통기타 공연, 난타공연, 댄스 공연과 영화상영(써니)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학마을 축제 관계자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학마을 축제'로 구미, 대구 등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장소로 이미 알려진 학마을은 이 날 행사로 농촌체험뿐 아니라 인문학 도시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과 새로운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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