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은 27일 오전 11시 '에르노와 함께 브런치 콘서트-The Encores'를 공연한다. 에르노 페히어는 1979년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다. 현재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헝가리 벨라 바르톡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은메달과 특별상, 일본에서 열린 국제 미래 음악가 오디션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드뷔시의 '프렐류드', 바르톡의 '두 개의 루마니안 춤곡', 쇼팽의 '마주르카', 리스트의 '죽음의 무도' 등을 들려준다. 연주 후에는 연주자와 함께하는 브런치 타임이 마련된다. 전석 1만5천원. 문의 053)765-5632.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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