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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실투 하나가 승부 갈라…수비 실수도 하나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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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생각 외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특히 윤희상이 완투한 덕에 과부하 걸린 중간계투에 휴식을 줘서 남은 경기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패인을 꼽자면 1회말 하나의 실투였다. 공이 높게 들어갔는데 이승엽이 이를 놓치지 않고 잘 받아쳤다. 기회가 거의 없었다. 4회에 정근우가 도루로 만든 것이 전부였는데, 이호준이 잘 쳤다. 2차전은 더 활발한 타격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7회 추가 실점했을 때 정근우가 수비를 잘했다. 그런데 최정이 공을 잡을 때 위치가 반대라서 주자를 보지 못했다. 코치를 통해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가 없도록 고치자고 했다. 아쉽지만, 그것도 하나의 공부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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