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지 문경새재도립공원이 문경 사과재배농가들의 직판장 역할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열린 '2012 문경사과축제'에서 30만 명의 관광객을 상대로 23억원 상당의 사과를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철에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게 하고 택배 등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유통방식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문경시가 엄선한 각 작목반과 농장별 자체부스가 1관문 입구까지 늘어서 축제기간에는 문경새재 전체가 사과향이 가득했다. 문경사과는 내놓기가 무섭게 시식과 판매 등으로 동이 났다.
축제관계자는 "과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축제를 열 때보다 10배 이상의 판매고와 수익을 낸다"고 했다.
문경의 또 다른 대표 특산품 축제인 오미자축제 등도 "문경새재에서 개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이 생산농가와 가공업체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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