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국제행사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군이 '곤충 바이오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곤충 바이오엑스포가 8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한데다 국제곤충학회로부터 세계 최고 곤충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예천군은 다음 달 1일 정책기획단 실무자들을 국제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시와 담양군에 파견해 행사 준비 상황 등을 둘러보고 곤충엑스포의 국제행사 타당성 여부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곤충엑스포가 국제 행사로 승격되면 행사 규모나 국비지원이 크게 늘어 축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곤충엑스포의 승격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예천군이 국제곤충학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고 곤충 관련기관의 행사 참가 비중도 높여야 한다. 국제행사의 성격과 규모를 감안하면 그동안 예천군이 주관해 온 곤충엑스포 행사를 경북도로 이관할지 여부도 검토해야한다. 또한 국비로 건립된 각종 연구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나 운영을 지자체에서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압박이 따른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예천군은 국제 곤충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현재 연구소로만 운영되고 있는 상리면 고항리 산업곤충연구소 확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곤충연구소를 설립했고, 두 차례의 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곤충엑스포를 세계적인 규모의 곤충박람회로 승화시켜 예천을 곤충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