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은퇴 이유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은'…"어머니께 죄스러웠다!"
'송종국 은퇴 이유'
'송종국 은퇴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송종국, 지성, 김소연, 이윤지, 유하준, 브아걸 가인, 에이핑크 정은지, 쥬얼리 김예원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올해 2월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우디와 중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느라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내가 넘어질 때 마다 일으켜 세워주셨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운동을 할 수가 없더라"고 은퇴 이유를 털어놨다.
또 "어느 누구와도 의논할 겨를 없이 은퇴를 결심했고, 심지어 은퇴 경기도 포기했다.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어머니께 죄스러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위해 가족에게 큰 집을 선물했고 효도는 은퇴 후 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종국 은퇴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네.", "방송보다가 나도 눈물났다." "빨리 은퇴한 이유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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