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1일 경산캠퍼스 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학 관계자와 발전기금 기부자, 후원의 집 대표, 교직원,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진 ㈜애플애드벤처 대표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온'오프라인 광고업을 주력으로 하는 ㈜애플애드벤처를 경영하고 있으며, 최연소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 CEO로 주목받고 있다.
장 대표는 "지역의 청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위풍당당하게 자신을 꿈을 펼칠 수 있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제막식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분들뿐만 아니라 소액 기부자들에 이르기까지 그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