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제작한 무언어극(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이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공연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싱가포르 미디어그룹인 미디어콥의 초청으로 플라잉을 4회 공연한다. 미디어콥 측은 지난해 엑스포 기간에 플라잉을 관람한 뒤 싱가포르 초청 공연을 제안했고 올해 4월 공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잉은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 공연으로 신라 화랑과 도깨비가 현대로 넘어와 펼치는 '무언어 퓨전 무술총체극'이다.
유현진 플라잉 홍보팀장은 "플라잉의 싱가포르 진출은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이자 지자체 제작 공연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다"며 "플라잉이 지자체 제작공연 최초로 출연료를 받고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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