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주민희 결혼 '9년 열애 끝 웨딩마치'…"깨소금 냄새 솔솔~"
'서동욱 주민희 결혼'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서동욱과 방송인 주민희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결혼전문업체 아이웨딩 네트웍스는 16일 LG트윈스 내야수 서동욱 선수와 방송인 주민희가 오는 12월8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동욱 주민희 커플은 KIA 조태수 선수의 소개로 만나 서동욱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부터 열애 9년 만에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서동욱은 "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설레고 기대도 되지만 동시에 부담감도 느낀다"며 "든든한 지원군인 신부와 함께 맞이할 내년 시즌이 기다려진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 주민희 또한 "운동 선수의 아내로서는 내조의 여왕, 일을 할 때는 건강한 방송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욱은 LG에서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주민희는 KBS-MBC-SBS 등에서 MC와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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