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선원 9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18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오후 10시55분경 독도 남서쪽 1.4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40톤급 어선이 긴급구조 요청 뒤 교신이 끊겨 해경함정을 급파했으며 사고 발생 2시간30분만에 배에 타고 있던 9명 모두를 구조했다.
하지만 구조당시 의식불명이던 선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남겼다.
사고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초속 10~12m의 바람과 2.5∼3.5m의 높은 파도가 일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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