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농악단(회장 이미숙)은 22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남구농악단은 1998년 창단, 현재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덕제, 해맞이 행사 등에 참여하여 훌륭한 연주로 남구의 문화예술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타악퍼포먼스 난타 공연, 영남사물놀이 및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춘송국악원 원장 정유창 외 문하생들의 남도민요, 지음무용단(대표 김민지) 8명의 소고춤 등이 펼쳐진다. 또 청춘합창단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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