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20일 대구 달서구 성서체육공원에서 '대구FC와 함께하는 매일매일 축구야 놀자' 3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은 6, 7세 미취학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즐기며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 인내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유치원과 사랑마을유치원에서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트레칭과 유치원별 프로그램, 미니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FC와 매일신문사는 지난달 31일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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