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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작은 정성 통해 '나와 너'가 함께 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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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 매일신문 경북 CEO포럼 강연

매일신문 경북 CEO포럼 10주차 강의가 20일 오후 '톤즈의 행복과 한국의 나눔'이란 주제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강현석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는 '울지마 톤즈'란 다큐멘터리 영화로 유명한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소개하며 나눔의 문화가 얼마나 세상과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이태석 신부는 아프리카 수단의 남부 톤즈 지방을 찾아 말라리아와 콜레라로 죽어가는 주민들과 나병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과 학교를 세우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다 대장암으로 2010년 세상을 떠났다.

강 이사는 "이 신부님이 먼 아프리카에서 펼친 봉사활동이 현재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만큼 나눔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느리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며 "나눔은 누군가에게 무엇을 주는 일방향적인 일이 아니라 작은 정성을 통해 '나와 너'가 함께 변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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