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리더스 클럽이 22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기금 마련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세대 등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종운 회장(덕재건설 대표)은 "인적네트워크가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동문간의 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들에게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고 모교 후배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호리더스 클럽이 동문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교와 동문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호리더스클럽은 지난 2008년 5월 31일 지역 정·관·재·언론계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및 경제적 지위를 구축한 대구대 동문으로 구성된 동문 모임으로 지난 6월에도 대구대 경산캠퍼스를 찾아 홍덕률 총장을 만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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