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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경쟁력지수 '삶의 여유 공간'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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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장욱'사진)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지역경쟁력지수(RCI)' 평가에서 '삶의 여유 공간' 부문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 부문 2위, 5년 이상 생존사업체 수 비율 전국 9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군위군은 2010년 평가에서 50위권에도 들지못했지만 최근 2년 동안 친환경 위천생태공원과 탐방로, 화본마을 그린스테이션 사업, 일연공원, 산촌생태마을 조성 등에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쟁력지수 송미령 연구위원은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발전 정도와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올해는 특히 지역 경제력에 대한 가중치를 낮추고 삶의 여유 공간과 공동체 역량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장욱 군수는 "군위가 지역경쟁력지수에서 전국 최고 지자체로 평가를 받은 것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 이은 또 하나의 큰 보람이다"며 "군민과 힘차게 뛰어온 결실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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