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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갈고 다듬은…대구 토종 창작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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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1탄 비방문 탈취작전' 봉산문화회관 연말까지 공연

봉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골목길1탄 비방문 탈취작전'이 3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무대에 오른다.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된다. '골목길1탄 비방문 탈취작전'은 2010년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유료 관객점유율이 70% 이상을 달성했고, 지난해 3개월에 걸친 장기 공연과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 등을 통해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 토종 창작뮤지컬이다.

'비방문 탈취작전'은 봉산문화회관과 상주단체인 맥씨어터가 대구약령시와 골목길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 여러 차례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이제는 중구의 공영 공연장인 봉산문화회관의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약방의 명가 이명수 한약방의 비방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마당놀이 형식을 빌려 관객들과 소통하고, 1658년부터 1970년, 2000년 등 시·공간을 넘나들며 판소리,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소재를 소개한다. 전석 2만5천원. 문의 봉산문화회관 053)661-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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