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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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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 초청 자선 음악회 개최

국제 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은 14일 오후 6시 대구 한영아트홀에서 부군 초청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내년으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클럽은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우한 소녀와 여성 및 탈북여성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미야자키 클럽과 필리핀 파운드 오브 마닐라 클럽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30주년 행사에 이들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봉사교류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화 회장은 회원들은 대표하여 평소 적극적인 외조를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의 부군들께 소롭티미스트의 이념과 활동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1부에서 간단한 다과와 식사시간을 가진 후 2부 순서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졌다.

3부에는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싸이 말춤 따라하기 순서로 이어져 회원들 간의 침목을 도모하였다. 이날 마련된 자선기금 전액 모두는 연말 이웃돕기에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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