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이재완(35) 학예연구사가 제27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논문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 주최로 1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연구사는 일제강점기 예천군에 속해 있던 안동 구담마을의 지리적 성격과 변화를 주제로 예천 삼강에서 안동 하회마을까지 강문화를 역사와 접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6년 6월 울릉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 연구사는 2010년 9월부터 예천군에서 근무하고 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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