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는 17일 오후 변호사회 회관에서 선거 총회를 열고 석왕기(56'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를 신임 회장, 이재동 변호사와 이담 변호사를 각각 제1'2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제51대 대구변호사회 집행부를 구성했다.
변호사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총무이사 박경로 변호사, 재무이사 곽덕환 변호사, 회원이사 홍종호 변호사, 홍보이사 이승호 변호사, 법제이사 이양수 변호사, 교육이사 권창호 변호사, 사업이사 남호진 변호사 등을 각각 선임했다. 새 집행부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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