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현 신부)는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로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외국 동화책 300권을 기증받았다.
센터는 기증받은 책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센터 내 어린이도서관인 유스티노어린이교실(건강보험 ZONE)에 비치했다.
기증받은 동화책은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각각 제작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동화책을 읽으며 엄마의 모국어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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