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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멀티플레이어 이동명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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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2일 일본프로축구 J2 리그 오이타에서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이동명(26)과 광주FC에서 중앙수비수로 뛴 노행석(25)을 영입했다.

이동명은 17세 이하(U-17) 대표 출신으로 2006~2009년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하며 K리그 29경기에 출전했다. 2010년 J2 리그 오까야마로 이적한 이동명은 19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는 등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11년에는 오이타에 임대되어 전 경기(32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이동명은 부평고 시절부터 윙 포워드로 주목받으며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오이타에서는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2년에는 오이타로 완전히 이적한 후 18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주전으로 활약,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어냈다. 이동명은 "한국 무대로 돌아와 기쁘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노행석은 2006년 19세 이하(U-19) 대표를 거쳤으며 동국대 재학 중이던 2009년에는 대학선발팀으로 베트남 호치민시티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했다.

2011년 광주FC에 입단한 노행석은 지난해까지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며 12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노행석(186㎝, 80㎏)은 높이와 대인마크 능력 등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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