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포도 탑프루트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거봉포도 맛과 품질은 칠곡이 으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칠곡군 왜관읍 등태거봉작목반(회장 백화기)이 농촌진흥청 주관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단지 및 개인품질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칠곡군은 탑프루트 시범단지인 등태거봉작목반과 작목반원인 배효영(61·왜관읍 아곡리) 씨가 거봉 포도 최고품질 기준인 과중 500g±5%, 당도 18브릭스 이상, 착색도 컬라차트 8 이상을 달성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탑프루트는 농진청이 수입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엄격한 선별기준을 정해 최고품질의 과일만 상품화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과일의 과중과 당도·경도 등 계측심사, 착색비율·모양·식미감 등의 외관심사와 관능심사로 결정된다. 2012년 탑프루트 종합평가는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 11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탑프루트 시범단지가 칠곡 포도의 업그레이드와 농가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