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등태거봉작목반(회장 백화기)이 농촌진흥청 주관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단지 및 개인품질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칠곡군은 탑프루트 시범단지인 등태거봉작목반과 작목반원인 배효영(61·왜관읍 아곡리) 씨가 거봉 포도 최고품질 기준인 과중 500g±5%, 당도 18브릭스 이상, 착색도 컬라차트 8 이상을 달성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탑프루트는 농진청이 수입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엄격한 선별기준을 정해 최고품질의 과일만 상품화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과일의 과중과 당도·경도 등 계측심사, 착색비율·모양·식미감 등의 외관심사와 관능심사로 결정된다. 2012년 탑프루트 종합평가는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 11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탑프루트 시범단지가 칠곡 포도의 업그레이드와 농가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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