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분노 "남자들 박세리 외모 지적…그렇게 못생겼나요?" 분노 大폭발!
'박세리 분노'
박세리 분노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박세리 선수가 출연해 골프 선수로서의 삶과 인간 박세리로서의 삶을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과거 경기에서 있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수년전에 경기가 끝나고 쉬고 있는데 남자관중이 여자 선수들의 외모 뒷 담화를 하는 것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어디까지 이야기하나 듣고 있었는데 '운동만 잘하면 뭐해 박세리 봐'라고 내이야기가 나오더라"라며 "참다못해 그 남자들에게 가서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요? 못생겼냐고요'라고 따졌더니 아무 말도 못하더라"라고 자신의 외모 뒷담화에 분노를 보였다.
또한 박세리는 "그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할 만한 분들이었으면 내가 말을 안 해'라고 했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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