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은 크든 작든 스트레스를 주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그 글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스트레스가 힘을 잃거나 짜릿함으로 바뀌는 재미가 있다. 더구나 많은 사람이 읽는 신문은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글을 쓰는 스트레스를 비록 시민기자지만 기사 형식의 글로 매일신문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고마운 경험인가?
주로 아이들이나 엄마들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다. 교실 밖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해 학교와 가정, 이웃에서 일어나는 엄마와 아이들의 이야기들을 찾아내려 한다. 한 달에 1, 2건이라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자랑하고 싶은 일부터 개선해야 될 일, 묻히기엔 아까운 일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송은경(44'학원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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