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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고용시장에도 '한파' 경제활동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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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실업자 수는 73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1만 8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취업자 증가수가 30만명 이상 나타났어야 할 것 같은데 기상여건 악화 등 익시적인 영향으로 좀 더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영업자 증가세 둔화, 전년도 취업자수 증가 호조로 인한 효과도 작용했다고 풀이했습니다.

20대와 40대 젊은 층에서의 고용률이 이례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20대에서 8만 5천 명, 30대는 4만 명 각각 감소해

20대는 8개월째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 그

리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고용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건설업과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통신업,

도매·소매업 등에선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45만 8천 명으로 4.2% 늘어난 반면

임시근로자는 11만 2천 명, 일용근로자는 8만명의 각각 감소해

전체 임금근로자는 26만 7천 명, 1.5%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고용률이 즐어 든 것은, 경기적 요인과 미스매치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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