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회'(회장 최재성)는 국민은행 달성공단지점에서 주관하는 모임으로 지역 기업인들이 골프를 매개로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빅맨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부곡CC에서 월례회를 갖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보 공유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26명의 회원이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행장배(국민은행), 연배, 회장배 행사를 치르고 있다.
지역에서 비교적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오래된 동호회인 만큼 회원들의 골프 실력도 상당하다. 달성군에서는 매년 5월30일 '달성군수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0년 대회부터 3회 연속 단체팀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이전에도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들의 모임이다. 그래서 '빅맨회'는 달성지역의 대표 동호회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장한용 총무는 '골프에 대한 열정+지역 사랑 정신+기업인의 도덕성이 바탕이 된 동호회'라고 자랑했다.
문의 자이언트골프앤투어 김효림 과장 053)58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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