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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유서 발견 "아빠마저 상처 주고 가는 구나...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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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유서 발견 "아빠마저 상처 주고 가는 구나... 미안하다"

故 조성민의 유서가 발견됐다.

14일 한 매체는 전직 야구선수이자 야구코치였던 故 조성민의 유서를 공개했다.

가로 9cm, 세로 15cm 수첩에 자필로 작성된 유서에는 "못난 자식이 그동안 가슴에 못을 박아드렸는데 이렇게 또다시 지워질 수 없는 상처를 드리고 떠나가게 된 것을 용서하세요. 이 못난 아들 세상을 더는 살아갈 자신도 용기도 없어 이만 삶을 놓으려고 합니다. 더 이상은 버티기가 힘이든다"고 적혀있다.

이어 조성민은 "너희에게 더할 나위 없는 상처를 아빠마저 주고 가는 구나"라며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으며 "법적 분쟁을 위해 저의 재산은 누나에게 전부 남긴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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