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미군부대 인근에 세워둔 승용차 4대가 미군부대 관사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돌에 맞아 파손됐다.
16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2일 사이 대구 남구 미군부대 외국인 아파트 쪽에서 부대 담장 밖으로 주먹보다 작은 돌이 수차례 날아와 담벼락 주변에 세워져 있던 P(44) 씨의 승용차 등 4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미군부대 관사와 학교 근처에서 돌이 날아온 점으로 미뤄 10대 외국인 청소년이 돌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에 나섰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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