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은 '출신지역'보다는 능력과 경험이 있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인사가 국무총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이달 14~16일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94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총리 인선 기준과 관련해서 ▷능력과 경험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각각 30%씩 차지했다.
총리 후보의 인선기준으로 출신지역을 선택한 응답률은 0.3%에 불과, 출신지역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도덕성(21%)을 중요한 인선기준으로 꼽았고 추진력도 13%가 선택했다. 기타와 무응답이 각각 2%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가 '소통과 화합'(19~29세 37%, 30대 39%)을 최우선 인선 기준으로 꼽은 반면,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능력과 경험'(50대 37%, 60세 이상 39%)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소통과 화합'과 '능력과 경험'을 각각 꼽은 응답층이 30%씩이었다.
또 남성이 능력과 경험(31%)을 가장 중요한 인선기준으로 꼽은 반면 여성은 소통과 화합(34%)을 더 중요시했다.
새 정부의 초대 총리가 어떤 일을 잘 처리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는 ▷경기회복과 경제활성화(16%) ▷일자리 창출(15%) ▷물가안정(13%) 등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서민 정책(9%) ▷빈부격차 해소(7%) ▷▷국민소통 확대(5%)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포인트, 응답률은 19%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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