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은 지난해 12월 미국 자치령 괌 지역에 1t을 첫 수출한데 이어
최근 일본의 한 바이어로부터 1t의 납품 요청을 받고 수출했습니다.
의성마늘 생산량은 국내 총생산량의 3.5%로
도매가격 기준의 ㎏당 거래가격이 3천~4천원입니다.
반면 일본 수출 단가는 1만4천원으로
약 3배 이상 단가 차이가 납니다.
특히 동남아와 일본 등으로의 수출 물량은
대부분 교민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 것이지만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올해 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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