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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서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충돌…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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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쯤 군위군 군위읍 정리 중앙고속도로에서 승객 21명을 태운 A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권모(72) 씨 등 1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고속버스는 대전에서 출발해 구미를 거쳐 안동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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