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사랑도 타이밍이 중요!"…솔로들 공감 100%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를 조사 결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이 미혼남녀 936명(남 449명, 여 487명)을 대상으로 짝사랑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41%, 여성 52.8%가 짝사랑을 하다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짝사랑 상대를 포기한 이유 1위로 '짝사랑에게 애인이 생겨서(39%)'를 꼽았다. 이어 '흐지부지 끝났다(29.8%)',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9.4%)', '상대 마음을 몰라서(11.8%)' 등 순이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짝사랑 상대를 포기한 이유 1위로 '흐지부지 끝났다(40.2%)'를 꼽았으며 이어 '짝사랑에게 애인이 생겨서(27.1%), '상대 마음을 몰라서(20.1%)',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2.5%)' 등을 선택하는 등 남성에 비해 좀 더 소극적인 성향을 보였다.
짝사랑과 연인관계로 발전하지 못한 이유에서도 남녀의 차이가 분명했다.
남성의 경우 '기회가 닿지 않아서(39.2%)'에 이어 '용기가 없어서(24.9%)', '편한 사이가 되어서(23.8%)', '혼자만의 감정이라서(12%)' 등의 이유를 꼽았으며 여성은 '용기가 없어서(41.9%)에 이어 '기회가 닿지 않아서(21.1%)', '혼자만의 감정이라서(20.1%)', '편한 사이가 되어서(16.8%)' 등 순으로 답했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정말 공감된다 사랑은 역시 타이밍" "나도 지금 고백할까"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와닿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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