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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좀뱀잠자리 발견 '세계 최초 신종' 발굴!…"진짜 뱀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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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좀뱀잠자리 발견 '세계 최초 신종' 발굴!…"진짜 뱀 닮았네~"

'한국좀뱀잠자리 발견'이 화제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한국좀뱀잠자리'가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처음 기록되는 한국좀뱀잠자리 신종을 최초로 발굴해 학술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좀뱀잠자리는 길고 둥근 머리와 긴 앞가슴이 머리를 곧추세운 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충은 3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출현해 1∼2주 가량 살며 짝짓기를 한 뒤 알을 낳고 죽는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한국좀뱀잠자리의 발견으로 대암산 용늪이 깨끗한 생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용늪의 형성 과정과 연계해 좀뱀잠자리의 분포와 진화, 계통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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