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상주 염산사고 부품 균열로 발생

웅진 폴리실리콘 상주공장의 염산누출 사고는 국과수 감식 결과

염산탱크 밸브에 연결된 관 이음쇠인 리듀서의

조인트 역할을 하는 플랜지의 4개 연결부가

모두 파손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품 균열은 기존에 실금이 나 있던 부분으로

물이 스며들어 가속화됐고,

운전중 진동, 볼트 체결 불량 등이 복합됐으며

35%의 염산은 빙점이 영하 30도기 때문에

동파 때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경북지방경찰청은 공장 책임자·관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독물 관리 규정을 지켰는지와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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