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 오랜 현안이었던 군위∼구미 간 국도 67호선 4차로 확장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위군은 군위∼구미 간 국도 67호선 4차로 확장 공사 실시설계비가 2013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천500억원을 투입해 군위읍 수서리(중앙고속도로 군위IC)에서 구미시 양포동(국가산업단지) 간 14㎞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왕복 2차로인 이 구간은 굴곡이 심한 산간지역인 데다 폭이 좁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 때문에 군위에서 구미, 김천 등지로 오가는 주민들은 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했다.
군위군은 도로 확장이 완공되면 구미 국가산업4'5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동쪽으로 중앙고속도로와 영천~상주 간 민자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간선 교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군위군은 ▷물류 교통 비용과 통행 시간 절감에 따른 연간 30억원 ▷일자리 창출로 연간 1천억원 ▷문화 관광 산업 연간 30억원 ▷기타 농축산업 등에서 연간 50억원 등 1천11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환경 비용 절감과 지역 개발 효과, 시장권 확대, 지역 산업 구조의 개편 등 간접적인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 군위군수는 "국도67호선 4차로 확장으로 기존의 중앙고속도로와 신설되는 영천~상주 간 민자고속도로, 포항 신항만을 최단으로 연결하는 간선 교통망을 구축해 두 지역의 기업체들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지역을 균형 있게 개발하는 촉매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