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ROTC대구경북지구 회장에 선출된 조종수 ROTC 대구경북지구 회장(서한 대표이사)이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조 회장은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ROTC 대구경북지구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ROTC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연, 지역, 정치, 종파를 넘고 사회통합을 이끄는 데 ROTC가 초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능력과 봉사정신을 두루 갖춘 건설인으로서 2011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대구건설협회 회장, 영남대 ROTC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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