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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금오공대 '금오테크노밸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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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테크노밸리로 새롭게 태어날 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
금오테크노밸리로 새롭게 태어날 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

5천여억원을 들여 대구경북의 R&D 허브로 조성되고 있는 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의 새 이름이 '금오테크노밸리'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최근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421개의 금오공대 캠퍼스의 새 명칭 가운데 금오테크노밸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 캠퍼스 9만1천여㎡는 금오공대가 2005년 구미 양호동으로 신축 이전한 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상권 위축 등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해 왔으나 구미시가 2011년 부지를 매입, 모바일융합기술센터(1천33억원)'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1천213억원)'3D 부품소재클러스터(919억원)'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87억원) 등 대형 국책사업 구축으로 구미의 미래 먹거리 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근로자들이 대학 공부를 하고 R&D 연구과제 등을 지원하는 QWL밸리 산학융합지구 개발사업(450억원)이 실시돼 이곳 캠퍼스는 대구경북의 R&D 허브 및 대학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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