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미국 생활 '근초고왕' 하차 후, '대왕의 꿈'으로 돌아온 특별한 인연!
'이종수 미국 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이종수가 2년간 미국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이종수는 28일 경기도 수원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연출 신창석 김상휘) 기자간담회에서 2년간의 미국 유학 후 지난해 11월 귀국해 첫 작품으로 '대왕의 꿈'을 선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종수 자신의 미국생활에 대해 "'대왕의 꿈'으로 돌아온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죽음으로 하차하자마자 미국으로 떠났고 또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대왕의 꿈'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이종수는 "떠날 때도 여기서 떠났는데 돌아올 때도 여기로 돌아와서 '우연은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종수는 "미국 샌디애고에서 2년 있으면서 여러가지 일을 했다"며 "대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공부가 주된 일이었고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자면 인생의 쓰디쓴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대왕의 꿈'은 신라 29대 왕으로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키고 민족문화의 전성기를 만든 김춘추와 김유신 등 당대 영웅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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