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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선배 윤형주 "싸이 강남스타일…인류가 원한 것을 건드린 노래" 大호평

가수 대선배 윤형주 "싸이 강남스타일…인류가 원한 것을 건드린 노래" 大호평

가수 윤형주가 후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칭찬했다.

윤형주는 17일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인류가 원하는 무언가를 건드린 노래다. 동적이면서 반복적인 특징이 있다. 에펠탑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말춤을 추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주 좋고 뿌듯하다"고 호평했다.

이어 "사실 싸이가 군에 있을 때 만난 적 있다. 그때 직접 위로도 해줬고, 싸이가 잘못한 것 이상의 부당한 처벌을 받아선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었다"며 싸이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끝으로 윤형주는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어서 인류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곡을 계속 발표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6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서 조회수 12억 건을 돌파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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