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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부모님 전상서' 김천문예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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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부모님 전상서'가 다음 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한 창작극으로 전원주, 홍순창, 기주봉 등 친근한 연기자와 중견배우들, 촉망받는 젊은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해 화려한 춤과 음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한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054)420-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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