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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씨름 굴욕 "이시영 복서, 힘 이 정도였어?…MC유를 한번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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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씨름 굴욕 "이시영 복서, 힘 이 정도였어?…MC유를 한번에 번쩍!"

이시영이 하하와 유재석에게 이기며 굴욕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최강의 파이터 추성훈과 배우 이시영이 참여한 '딱지의 제왕' 편이 방영됐다.

이날 딱지 자금 획득 레이스 두 번째는 '갯벌 씨름'으로 진행됐다. 이시영 팀(이시영 김종국 지석진)은 송지효 팀(송지효 개리 이광수)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시영은 첫 번째로 하하와 대결을 펼쳤다. 이시영은 하하에게 손쉽게 씨름에서 이겨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시영은 유재석과 씨름 대결을 펼쳤다. 처음에는 유재석의 발이 갯벌에서 빠지지 않아 유재석이 쓰러졌지만 결국 재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재경기에서 유재석은 이시영에게 밭다리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시영은 유재석의 밭다리 공격으로 되치기로 넘기며 승리를 차지했다.

유재석 씨름 굴욕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씨름 굴욕 당한 모습 너무 웃겼다" "유재석 씨름 굴욕, 예상 못했다..." "유재석이 이길 줄 알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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