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명절 훈훈한 이웃사랑] 도레이첨단소재 1천만원 기탁

구미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최근 구미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승훈 구미사업장장, 남유진 구미시장, 권재관 노조위원장.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최근 구미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승훈 구미사업장장, 남유진 구미시장, 권재관 노조위원장.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회장 이영관) 이승훈 구미사업장장과 권재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최근 구미시에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돌보기, 무료급식,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탄소섬유, 수처리, 태양광소재, 2차전지 소재사업 등에 2020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2천200t의 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승훈 구미사업장장은 "행복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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