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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책자문단 창립총회 열려

문경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언과 자문기능을 수행할 '문경시 정책자문단'(위원장 지홍기 영남대학교 대학원장)이 출범했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관광호텔에서 각 분야 전문가 118명으로 구성된 '문경시 정책자문단'의 창립총회 및 문경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문경시가 조례로 제정한 상설자문기구로서 문경출신 교수, 연구원, 명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지홍기 영남대학교 대학원장이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김문기 경북대 교수와 변동식 단국대 교수, 최원식 부산대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는 등 5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문화관광, 산업건설, 농업유통, 보건복지, 교육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구도심 재창조사업, 관광산업 내실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 지자체, 정책자문단이 애향심을 바탕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해 문경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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