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단체 성심회(회장 최상배)는 3일 월성성당에서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떡국 떡 560㎏을 배달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 사랑의 떡국 떡을 성가 요양원, 대창 양로원, 성요셉 재활원 등 22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성심회는 1996년 회원 20명으로 시작한 순수 민간단체로 '작은 정성, 사랑 나눔'이란 슬로건 아래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떡국 떡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달성공원 무의탁 노인들의 점심 대접으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일심 재활원의 한 어르신은 "모두들 바쁠텐데 소외 계층을 돕겠다고 나서는 것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군위 가톨릭공원묘원 관리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상배 회장은 "조금만 손해 보고 양보하면 차가운 겨울바람이 따뜻해질 수 있다"며 "17년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전경심 시민기자 wupsidaisy@naver.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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